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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9월 축제로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해마다 찾고 있는 축제인데요 저는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을 피해 평일에 찾아보았는데요 주말에 가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차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먹거리에 대한 서비스 등이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떨어지더라고요 음식점들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여하튼 주말에 찾으실 분들은 이런 걸 다 감안하고 찾아보셔야 한답니다.가을 제철을 맞은 자연산 전어와 꽃게의 향연인 충남 9월축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9월 16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게와 전어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기간 중 찾으셔서 맛보고 구입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충남 9월축제로 찾아볼만한 홍원항 전어·꽃게축제에는 각종 공연 행사를 비롯하여 전어 맨손 잡기, 전통놀이,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어 깜짝 경매,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체험 및 공연 등이 주말에만 치우쳐 있어 평일에 찾으신다면 한가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볼 게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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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술로 널리 알려진 한산 소곡주, 모시젓갈, 모시떡, 서천김 등 서천군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있는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등을 판매하는 부스 등 많은 부스들이 자리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어느 지역축제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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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주말 1일 1회 14:00~14:20분에 펼쳐지는 전어와 해산물 잡기 체험이 있는데요 체험비용 10,000원에 잡은 해산물은 가져갈 수 있답니다. 잘 잡으신다면 체험비용 이상으로 많이 잡아갈 수 있는 체험인데요 저는 작년에 참여해서 3마리 잡았네요^^ 전어와 해산물 잡기 체험과 더불어 홍원항 보물찾기도 펼쳐지는데요 주말 11:00~16:00까지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장 일대에 숨겨진 이벤트 카드를 찾아 안내 부스에 가져다 주면 서천군 특산품을 받을 수있답니다.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비눗방울 놀이 등이 있으며 서천군 문화관광 페이스북 서천스토리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축제 장면을 각종 SNS에 올리면 서천군 특산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홍원항 추억의 놀이체험, SNS은 상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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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서해에서 잡아들인 각종 수산물들이 모여드는 장소인데요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홍원 어촌계 판매장도 위치하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답니다.바로 옆에는 경매장도 있어 아침에 찾으면 경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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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을 맞은 전어와 9월 1일 서해안의 금어기가 끝난 뒤 서해에서 잡아들인 꽃게를 비롯하여 갈치, 병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이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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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대략 kg당 15,000원 ~ 50,000원 대까지 다양했으며 전어는 2kg에 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참조하시길~
전어가 풍년이라 사이즈도 크고 가격도 저렴하여 많이들 구입해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오징어의 갑! 갑오징어와 갈치도 전어 꽃게와 더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산물이었습니다. 사고파는 거 구경만 해도 어찌나 재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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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꽃게축제를 찾았으니 응당 전어와 꽃게의 맛을 봐야겠지요 홍원항에는 어촌계판매장을 비롯하여 식당가들이 줄을 지어 서있는데요 홍원항 내 30개 업체에서 전어, 꽃게 요리의 가격을 동결하여 판매하고 있어 어디를 가더라도 가격은 같으니 고민고민하지 마시고 딱 보고 좋겠다 싶은 곳으로 찾아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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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인근 한 식당에 들어가 꽃게탕을 주문했는데요 서비스로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 전어를 주시더라고요 전어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저열량 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구워서도 먹고 뼈째 회로도 먹는답니다. 보기에는 먹을게 많을 거처럼 보이지만 사실 먹을게 별로 없는 생선이기도 합니다.봄에는 암꽃게 가을에는 수꽃게라는 말이 있듯 봄 꽃게에 있는 알은 없지만 가을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수꽃게가 들어간 꽃게탕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마지막에는 라면사리도 넣어 클리어 했네요음식점에서 드실 경우 전어회, 무침, 전어구이는 3,5000원이며 꽃게탕, 꽃게찜 50,000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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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 홍원항의 풍경도 담아보고 추석 명절에 사용할 간재미도 저렴하게 구입해 왔네요~충남 9월축제로 가을 별미인 전어·꽃게 맛보러 찾아볼 만한 한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였습니다.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여행을 꿈꾸는 사내-